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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 '김연아'…자격 충분한 이유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김연아의 역할이 주효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선 것이 화제다.

전날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최종 점화자는 모두의 예상대로 김연아였다. 흰색 드레스에 스케이트를 타고 나타나 우아한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는 남측의 박종아 선수, 북측의 정수현 선수로부터 성화를 넘겨받았다.

이에 외신들은 일제히 김연아 성화봉송 사진을 게재하고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였음을 타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연아의 성화 채화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알맞은 등장이었다"며 극찬했다.

김연아 성화봉송의 의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라는 사실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당시 프레젠테이션 주자로 나선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김연아의 역할이 주효했다. 김연아가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임에 누구도 이견이 없는 이유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는 올림픽이 종료되는 이달 25일까지 17일간 평창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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