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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육 참여 조무보 위한 '세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 배포

조부모 성평등 가이드 표지./서울시



서울시가 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를 위한 성평등 가이드 '세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는 '여성안심특별시 3.0대책' 관련 생활 속 성평등 실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구성원의 성인지적 감수성 확산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기획되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해 제작하였다.

책자는 최근 부모의 맞벌이 급증 등으로 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의 성차별 의식이나 성별 고정관념이 영유아에게 답습될 가능성을 고려해 성평등 의식을 점검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성평등한 조부모 상과 조부모 역할을 알아보고, 양육 과정에서 성편견적인 사례를 쉽게 인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서울여성가족재단, 서울시 교육청 등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원 등에 책자를 비치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누리집의 '여성자료실'에서도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중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의무화 제안이 21만건이 넘었다"며 "서울시 일상 속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인식이 중요함을 알고, 육아에 참여하는 조부모가 갖추어야 할 성평등 인식개선을 통해 가정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 하고자 더욱 세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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