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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최대 600만원 지원



서울시가 '2018년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문화행사 공모'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선정된 행사의 경비 8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월부터 11월 중 유학생, 결혼이주 여성, 근로자 등 모든 외국인주민 커뮤니티와 민간단체 등이 서울에서 여는 음악·체육·음식·의상 등 문화행사다.

서울시는 개최국 국경절 기념행사, 민속·명절행사, 국가교류 협력행사 등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행사를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한-러 우정의 축제 '백만송이 장미', 프랑스 'From France to Korea', 몽골 '서울몽골나담', 태국 '쏭끄란 in 서울', 라틴 '부에노 서울, 사랑해요 라틴' 등 총 21개의 문화행사에 1억1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행사내용과 실행능력, 행사의 효과성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과 금액 등을 결정해 다음달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등은 신청서, 행사 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은 서울시·서울 글로벌센터·서울시 한울타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희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져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의 폭이 넓어짐으로써 외국인 친화적인 서울,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사업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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