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 본점 누리마당에서 '심폐소생술ㆍ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CPR) 일반인과정 인증 교육기관인 ㈜에스원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전기 충격을 줘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을 함께 습득했다.

경남은행은 또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의 화재예방수칙과 대형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대표 요령 등을 숙지하고 가스형 소화기 이용법을 익혔다.

인사부 신태수 부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응급ㆍ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이고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