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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고준희양 아동학대·어금니 아빠 이영학, PD수첩 "아이 위한 나라?"

사진/MBC'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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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조차 보기 힘든 요즘이다.

고준희 양 아동학대, 지호 사건, 어금니 아빠 이영학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어린들의 꾸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0일 MBC 'PD수첩'은 '아이를 위한 나를 없다' 편을 통해 아동 학대의 실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점을 꼬집었다.

'PD수첩'은 고준희 양의 사건으로 시작해,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가혹한 폭행을 당했던 지호 군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아동 학대가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어른들과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호가 자주 다치는 의아한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어른들은 이를 방관하거나 혹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외면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누군가가 신고를 한 이후에도 기관들은 이를 방조해 아이를 학대로부터 구할 수 있는 적기를 놓쳤다.

'PD수첩'은 아동 학대를 막기 힘든 사회적 시스템의 허술함을 이야기하며, 제 2의 지호와 고준희 양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제도적 안전망 확립과 더불어 어른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우리 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아동학대가 무관심 속에 커져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방송은 이야기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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