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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의문의 일승' 막판 사이다 전개로 '1위 종영'

사진/SB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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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최종회는 시청률 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지난 36회가 기록한 종전자체최고시청률 8.5%까지 갈아치웠다.

'의문의 일승'은 시원시원한 형사 캐릭터 정혜성과 주인공 윤균상의 신분 세탁 등의 독특한 소재로 극 초반부터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지치게 했고, 이광호(전국환)에 대한 김종삼(윤균상)의 '일승'을 갈망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손수무책 당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극 말미부터 바뀌기 시작했고, 이광호를 납치해 "당신 목숨을 원한다"며 총을 겨누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의문의 일승'은 이광호가 구속되는 소소한 사이다를 안기며 마무리됐다. 극 말미에 한꺼번에 시원한 전개를 펼치며 지지부진했던 일승을 거둔 것이다.

초반 전개 과정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에 휘말리지 않고 끝가지 극에 집중한 배우들의 연기는 빛났다는 평가다. 특히 윤균상의 몸을 날린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시청률 5.2%, MBC '하얀거탑'은 5.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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