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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론다 로우지 WWE 데뷔, '단발성 NO' 풀타임 프로레슬러

사진/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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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WWE에 데뷔할 것을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론다 로우지가 WWE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단발성 계약이 아닌 풀타임 프로레슬러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미 론다 로우지는 이날 열린 PPV '로얄럼블'에서 열린 여자부 로얄럼블 경기 마지막에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오는 4월 9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릴 레슬매니아 34에서 데뷔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한편 로우지는 미국 여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UFC에 입성한 후 최초의 여성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 등 종합격투기의 여제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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