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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 공모"…7억원 규모

서울시는 3월~11월 진행하는 '2018년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매해 40개 내외의 수행단체를 공모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동안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과 '태양의 도시, 서울'조성에 기여하는 에너지절약·생산 관련 아이디어 실천, 조사,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시민들의 에너지 관련 소통과 정보가 확산되도록 '에너지 아무거나 프로젝트'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무한하고 거대한 상상의 나래 프로젝트'를 뜻한다.

이번 사업의 지정 분야는 원전하나줄이기와 태양의도시 서울을 주제로 ▲청년 커뮤니티의 에너지 프로젝트 ▲마을 공유공간을 에너지사랑방으로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시민역량 강화 ▲시민체감형 에너지 홍보콘텐츠 발굴 및 확산 ▲다양한 시민모임의 에너지 아무거나 프로젝트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사업 수행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종합적인 검토와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에너지절약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모임은 2017년까지 3인 이상이면 최대 1000만원까지, 50인 이상이 안정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모임에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비영리단체와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은 예년과 같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해당 사업을 위해 여러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하는 컨소시엄 단체의 경우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와 원전하나줄이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직접 기획하고 발로 뛰며 활동한 결과 원전 2기분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체가 폭넓게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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