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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김홍일씨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김홍일(사진) 전 우체국금융개발원장이 임명됐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지난 26일 김홍일 전 원장을 재단 신임 상임이사(디캠프 센터장 겸직)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다.

김 이사는 대구고·경북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산업은행에서 일했으며 IBK자산운용 부사장과 우체국금융개발원장을 역임했다.

재단 측은 "김 이사가 글로벌 금융회사와 자산운용회사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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