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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가은 이혼, 과거 '육아 고충' 토로하는 글 새삼 눈길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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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이 이혼을 결심한 가운데 과거 육아 고충을 토로했던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딸 소이를 출산했다.

딸을 출산하고 한달 후 정가은은 육아 세계에 입문한 심경을 SNS를 통해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제 진짜 육아 시작인 것 같네요. 조리원 있을 때가 천국이었네요"라고 했다.

이후로도 정가은은 육아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주 게시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 정가은은 "이렇게 자유롭게 훌쩍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떠나고 싶다. 육아는 힘들어. 다이빙 가고 싶다. 뭐가 됐든 좋다. 힘을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12월에는 딸과 함께 커플 잠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네요. 하루종일 엄마 껌딱지로 어깨고 팔이고 허리고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이렇게 딱 달라붙어있는 네가 너무 사랑그럽다"고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제인 25일에는 "소이 재우고 그냥..혼술하기 딱 좋은 와인"이라며 혼술 인증샷을 게시했다.

그렇게 육아에 빠져있던 정가은은 26일 깜짝 이혼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정가은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숙려 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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