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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노선영, 평창 올림픽 다시 출전 할 수 있어 다행!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던 노선영 선수가 극적으로 다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인 자격으로 출전신청을 했던 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종목 선수 3명중 2명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여자 1500m 종목에 예비 2순위에 이름이 올려져 있던 노선영이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노선영 선수는 빙상연맹이 규정을 잘못 해석해 개인종목 출전권을 따지 못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가이번에 러시아 선수 2명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1500m 종목과 김보름(강원도청)·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팀추월에도 출전 자격도 얻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