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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디딤터 입주할 예비 창업자·기업 공개모집

서울창업디딤터 전경./서울시



#. 다이어트 도시락 업체 ㈜마이비는 홈쇼핑 입점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3배 뛰었다. 실내 식물 재배용 스마트화분 제조 기업 블룸엔진㈜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당초 목표금액의 479%를 초과달성했다. '굿 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에서는 'Gold'(KIDP원장상)를 수상하기도 했다. 두 기업은 모두 서울 동북부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디딤터'의 동문 기업이다. 마이비는 2016년 5월, 블룸엔진은 지난해 1월에 입주했다.

서울시는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1년 미만 초기창업기업 17팀을 25일부터 2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기업의 입주기간은 1년이다. 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해 총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아이템 검증-투자연계-시제품제작-소비자 반응 조사 등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또한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 멘토링 지원 등으로 초창기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4년 문을 연 서울창업디딤터는 71개 기업이 졸업해 현재 47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생존율은 66%로 지난해 30개의 기업을 보육하고 매출 13억원과 투자유치 21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접수에 필요한 신청서류는 서울창업디딤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문의는 서울창업디딤터(02-974-518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서울창업디딤터는 기초 창업교육에서부터 투자연계, 마케팅 기획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작년에 개관한 서울창업허브와 협업을 통해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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