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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 귀성·귀경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자동차전용도로 점검./서울시



서울시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와 교량, 터널 등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을 점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한강대교, 남산터널 등 서울시 소관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총165㎞)과 도로시설물 575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자동차전용도로 결빙 우려요인, 교량·고가도로 하부 화재발생 요인과 고드름 제거, 도로부속물 손상, 교통안전시설 파손, 도로포장 침하와 파손, 혹한으로 인한 배수시설(측구, 배수구) 막힘, 가로등·조명등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점검은 서울시 도로시설과와 교량안전과,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시설물 유지관리부서 전체가 참여해 2인 1조로 나눠 진행한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보수할 부분은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조치해 시민들의 귀성길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미한 부분은 기관(부서)별 이미 선정돼 있는 일상유지보수업체와 직영 관리원을 투입해 설 연휴 전인 2월 14일까지 조치한다. 중대 결함은 구조 검토와 외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정비할 예정이다.

고인석 안전총괄본부장은 "점검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안전사고나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선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 시행 일정을 사전에 시민에게 안내하고, 점검 후엔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서울시 안전점검 운영과 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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