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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육사탁구장' 개방…무료 시범 운영

육사탁구장./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육군사관학교 체육관을 새단장한 '육사탁구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탁구장 개방은 주민 건강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노원구는 26억5000만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동 25-1번지 육사체육관을 새단장 했다.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2641㎡ 규모인 체육관은 탁구장과 배드민턴 구장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구조 변경을 통해 탁구대 16면 규모의 전용 탁구장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배드민턴 구장은 육사전용으로 쓰인다. 탁구장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는 16일부터 이곳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조례 개정후 이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015년 전용 탁구장과 사회인 야구장 조성을 위해 육군사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MOU 체결에 따라 구는 오래된 실내체육관을 새단장하고 야구장도 조성했다.

육사 야구장은 지난 2016년 공릉동 25-5번지에 9800㎡ 규모로 조성돼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센터라인 102m, 좌우측 파울라인 각각 84.5m여서 사회인 야구장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야구장에는 관중석을 포함해 더그아웃, 기록실, 비구방지휀스 등도 설치되었다.

김성환 구청장은 "여가 생활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육사가 협조해 주어 우리 동네에 전용 탁구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구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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