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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땀은 얼마짜리인가" 마포구립 서강도서관서 '적정임금' 강연

마포구



마포구가 31일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1월 도서관 초대석'을 통해 적정임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홍사훈 KBS 기자가 맡는다. 경력 26년차인 홍 기자는 노동과 임금, 일자리에 관한 TV 시사 다큐멘터리를 2008년부터 제작하면서 국내외 현장에서 취재한 우리 사회 임금의 현실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마포구는 30일 오후 10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마포구 관계자는 "땀의 대가를 인정하지 않는 임금 구조가 얼마나 착취적인지, 이러한 구조가 어떤 사회적 문제를 가져왔는가에 대해 살펴보고 선진국의 정책·제도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을 맡은 홍 기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며 "이번 강의가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많이 '열 받으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사회와 경제, 심지어 교육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소득의 불평등에서 비롯된다. 임금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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