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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하이, '한숨'으로 故종현 추모…감정 복받쳐 30초 공백

▲ 사진 / JTBC '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11일 골든디스크에서 이하이가 무대에 올라 故종현을 추모했다.

이날 골든디스크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故종현을 애도하는 위로의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의 주인공은 故종현과 이하이였다. 이날 이하이는 고인의 자작곡이자 본인의 'SEOULITE' 앨범 타이틀곡 '한숨'을 불렀다.

'한숨'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재조명되며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곡으로 남았다. 약 한 달 여가 되는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이하이는 무대에서 차분하게 노래를 이어가다 감정에 복받친 듯 한동안 가사를 잇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생방송 도중 2~30초가량 공백이 생기는 방송사고가 났다. 하지만 관객들은 오히려 추모의 노래를 끝까지 이어간 이하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골든디스크는 여태껏 수상자들로 무대가 채워졌기에 유일한 무관 가수로 무대에 이하이의 '한숨'에 더욱 시선이 갔다. 같은 가수로서 故종현의 마음을 위로하는 무대였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이날 본상 수상자였던 슈퍼주니어는 수상 소감 도중 "SM 엔터테인먼트를 대표로 말씀드리겠다"며 "저희 종현이를 많이 애도하고 그리워하고 슬퍼해주셔서 감사하다. 영원히 종현이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해준 팬들과 동료들에게 대표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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