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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메이즈 러너' 이기홍 내한, 美 국적에도 넘치는 韓 사랑

사진/이기홍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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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이기홍이 내한해 화제인 가운데 넘치는 한국 사랑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어릴적 미국으로 이주해 생활했다.

그렇게 미국에서 줄곧 생활해오고 있지만 한국에 대한 이기홍의 애정은 남다르다. 이기홍의 한국 사랑은 SNS만 봐도 알 수 있다.

새해를 맞은 지난 주 이기홍은 '한복 입고 2018 시작 했다'며 아내와 함께 고운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 한국 팬이 보내준 선물을 인증하거나 한국 팬들만을 위한 인스타 라이브를 즌행하는 등 한국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기홍은 가장 주목 받는 한국계 배우 중 한 명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민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국계 배우로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정도다. 한국계 배우로서 앞으로 어떻게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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