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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북한응원단 거처는 오죽 한옥마을? "보안 용이"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북한응원단의 거처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일 열린 긴급 브리핑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북한응원단에게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강릉시가 보유한 강릉오죽한옥마을을 숙소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가 제공하려는 숙소는 시 산하기관이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오죽 한옥마을과 녹색도시체험센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죽 한옥마을은 오죽헌 인근에 조성한 전통한옥으로 34동, 51개 객실을 갖춰 최대 300명까지 손님을 맞을 수 있다.

강릉 농악전수 교육관, 선비문화체험관, 경포대, 빙상경기장이 밀집한 강릉 올림픽파크와 인접해 있다.

최 시장은 "한옥단지 전체를 사용할 경우 보안이 용이하고 1000석 규모 강릉아트센터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식사는 호텔업체 가능하면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함께 거론된 녹색도시체험센터는 일반형 객실과 단체형 객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난 10일 "속초항에 크루즈를 띄워 북한방문단을 맞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남북대화의 활로가 열리고 있는 만큼 북한응원단 방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