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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가 개막 첫날 시청자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이 개막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아시아·유럽·북미를 아우르는 도시 연고제 기반의 첫 메이저 글로벌 프로 e스포츠 리그다.

경기는 Twitch, MLG 닷컴, MLG 앱(iOS 및 안드로이드), OverwatchLeague 닷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iOS 및 안드로이드용 오버워치 리그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LA발리언트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2세트 한때 overwatchleague 공식 채널의 시청자 수가 37만을 넘나들었으며, 별도의 채널로 운영되고 있는 overwatchleague_kr과 overwatchleague_fr 등을 합산하면 한때 최대 4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오는 6월까지 첫 시즌이 진행되며 7월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경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