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의 내진보강 사업이 앞당겨진다. 교육부는 영남권 등 지진위험지역에 향후 7년간 1조1900억원을 투입, 내진보강 완료시기를 2024년으로 앞당긴다고 10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으로 설정하고 저출산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1일부터 서울 영동3교에 40t 중차량이 다닐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30t 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온 영동3교에 40t 차량 통행이 가능해진다고 10일 밝혔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디지털 혁신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18'을 참관한다.
▲중국 법원이 국내 게임사인 넥슨 PC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도용한 자국 게임사 4개 회사에 철퇴를 가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퍼진 국내 '짝퉁 게임'에 대한 IP 보호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보안 표준 기관 인증을 통해 스마트 TV 보안성을 입증했다. 기존 TV에 인터넷 기능을 더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TV는 PC에 이어 새로운 해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이 집권 6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1·2대 회장을 지내는 동안 지속적인 인수합병(M&A)과 소매금융, 수도권 진출 등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채 발행시장이 올 초에도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반기에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급증한 가계부채 등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주요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서두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청약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권도 전매제한 규제가 시작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5일 전 분양해야 규제를 피할 수 있다.
▲올해부터 16.4%나 인상된 최저임금 부담에 편의점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롯데그룹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정기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