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2018 골든디스크] 대상은 5회 연속 '엑소'? '방탄'의 뒤집기? 역대 수상자 살펴보니…

사진 / 조용필 앨범자켓



오늘 막을 여는 '32회 골든디스크'가 실시간검색어와 대형포털을 비롯한 각종 SNS에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골든디스크 대상의 영예가 어떤 스타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역대 골든디스크의 대상 수상자를 알아보자.

1986년 골든디스크의 탄생과 더불어 '제1회 골든디스크'의 대상의 명예는 가왕 조용필에게 돌아갔다.

조용필은 85년 발매한 히트 발라드곡 '허공'으로 첫 골든디스크의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허공'는 노무현 前 대통령이 즐겨 부르던 노래로도 유명하다. 당시 대중가요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고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톱스타 김혜수가 앳된 중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다.

조용필을 필두로 이듬해 이문세, 주현미, 김건모, HOT, 조성모,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등 골든디스크 대상은 당대를 평정한 대스타들의 가슴에 안겨져 왔다. 앞서 언급한 뮤지션들은 노래는 물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대의 아이콘들이었다.

한편 역대 골든디스크 최다 음반대상 수상자는 엑소(4번) 밝혀졌다. 김건모, 조성모, SG워너비 그리고 소녀시대가 음반과 디지털음원 대상을 합해 각 3번씩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올해 골든디스크 음반대상은 누구의 품에 돌아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음원시장에 끊임없이 대형 신인들이 등장하고 인상적인 히트곡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대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음반대상의 심사기준을 살펴보면, '판매량집계기간'은 2017년 12월 말까지 합쳐져 추산된다. 또한 음반심사의 대상은 6곡 이상 수록된 앨범에 한해진다. 하지만 특별상과 신인상의 경우에는 6곡 이하의 미니앨범과 음반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 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는 O.S.T 앨범들은 본상수상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11월까지 집계된 가온차트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이 'LOVE YOURSELF 承 'Her''로 142만 4886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엑소는 'THE WAR'로 108만 6307장을 판매했다. 'THE WAR'의 리팩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로는 50만 6485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열리게 될 음반 대상 부문에서는 올해 라이벌로 여겨졌던 아이돌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출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