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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노원구 중계·상계·당고개근린공원에 '얼음썰매장' 개장

노원구내 주요 공원에 설치된 얼음썰매장./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13일 중계근린공원과 상계근린공원, 당고개근린공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원구는 공원 유휴공간 바닥에 방수비닐을 깔고 0.5m 높이의 모래마대로 물막이벽을 설치한 후 자연결빙해 얼음썰매장을 조성했다. 중계근린공원 무대주변 280㎡, 상계근린공원 분수대 주변 484㎡, 당고개근린공원 암벽장 주변은 280㎡ 규모다.

썰매장은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매시 10분 휴식)다.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운영기간과 시간은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을 상주시키고 구급약 비치,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등의 의료지원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구는 중계근린공원에 팽이치기와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별도 마련했다.

노원구 얼음썰매장은 2014년 첫 개장 이후 매년 1일 평균 300여명이 찾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내 가까운 공원에서 부담 없이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 겨울놀이를 체험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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