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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에 합창까지…노원구 '2018년 신년 인사회' 연다

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12일 오후 4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노원구는 각계 인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 노원'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인사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신년 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 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중계4동 난타팀의 식전공연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의 개막 공연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신년인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인사 ▲정도열 노원구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새해덕담 ▲새해 소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행복한 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한 새해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원구의 발전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도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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