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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보영 전어 논란' 장희진 "말에 신중 기할 것…심려끼쳐 죄송"

사진 / 럭키컴퍼니 인스타그램



배우 장희진이 '이보영 전어 사건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장희진이 지난해 7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한 이보영과 다닌 여행기를 털어놓은 것이 사건의 화근이 됐다.

당시 방송에서 장희진은 "이보영 언니와 식당을 가면 서비스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거제도 여행에서 내가 (이보영) 언니한테 전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가게 아주머니께 전어를 서비스로 조금만 달라고 했다. 이에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 그러냐'고 핀잔을 들었다. 그런데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내 딸 서영이' 선우 씨 아니냐고 물으시며 '몰라보고 서비스도 못 드렸다'며 전어를 주셨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보영은 유명세를 이용해 공짜를 강요하는 일명 '연예인 갑질' 행위자로 둔갑해 각종 악플을 받아야 했다.

이에 이보영의 소속사 측은 "후배 배우가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고, 그 내용은 화제가 되어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당사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 그리고 방송이 나간 뒤 장희진 씨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 씨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거세지는 악성댓글에 대해 이보영 측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안녕하세요,

럭키컴퍼니입니다.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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