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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별똥별·개기월식 장관 이뤄진다…언제·어디서 보면 좋을까?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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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하늘에서 별똥별 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3일 밤부터 보이기 시작해 4일 새벽 5~7시 절정을 이뤄 이후 10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매년 1월 초에 볼 수 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과 혜성 'C/1490 Y1' 등에서 비롯된 얼음이나 암석 조각 등이 지구 중력에 끌려와 대기권과 마찰하며 별똥별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오늘 밤에는 시간당 110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측 장소로는 불빛이 많은 도시보다는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사방이 트여있는 곳이 좋겠다.

다만 날씨나 미세먼지, 도심 광해 등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요즘은 달이 크고 밝아서 별똥별이 적게 보일 수 있겠다.

한편 이번 달 31일에는 2011년 12월 이후 7년 만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31일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에 시작해 10시 29분에 최대가 되고 11시 8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후 자정이 넘어서는 2월 1일 오전 12시 11분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고 오전 1시 10분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이 보이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든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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