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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복 깨끗하고 오래 잘 입으려면…"업체별 기능성·원단 잘 따져봐야"

엘리트 학생복 이미지. /형지엘리트



중·고등학교 배정 발표가 시작되면서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교복 구매를 앞두고 있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교복은 학생들이 장시간 착용하는 옷이라 편하게 입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 의류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돼 있다"며 "무엇보다 교복을 구매하기 전 매장에 들러서 직접 착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핏과 필요한 기능, 원단 소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교복을 구매하기 앞서 위생, 활동성, 품질 등 고려해 기본적으로 Clean(청결) · Convenient(편리) · Change(변화) 세 가지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깨끗한 교복을 위해 '원단' 확인

학생들은 365일 중 200일 이상 교복을 착용한다. 먼지, 세균 등 각종 오염 물질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지만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음식물이나 잉크 등 각종 생활 오염이 생길 때마다 교복을 세탁하기도 쉽지 않다. 이 경우 오염에 강한 원단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엘리트 학생복은 2018년 신학기 교복에 오염 물질이 섬유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흘러내리는 나노오염방지 원단을 적용한 '방오셔츠'를 선보였다. 셔츠에 커피, 주스 등이 묻어도 털어버리거나 휴지로 닦아내기만 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스마트 학생복도 오염방지 가공 원단에 초발수 가공 기술 원리를 더해 액체류의 오염 물질이 교복에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편리함'

교복 셔츠에서 칼라와 소매 부분은 목과 손목에 직접 닿아 때가 묻기 쉽고 금방 닳는다. 칼라와 소매 부위만 깨끗해도 몇 번 더 착용할 수 있는 경우는 다반사고 오염 부분에 추가 세탁을 하게 되면 빨리 낡아져서 교복을 추가 구매 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므로 이를 보완하는 기능이 있는지 살펴본다면 교복을 편하게 관리하고 오래 입을 수 있다.

엘리트는 교복 셔츠에 '탈부착칼라'를 적용해 오염되기 쉬운 칼라 부분만 따로 떼어 빨래할 수 있어 간편하다.

◆사이즈 조절 가능

중·고등학생들은 성장기를 겪으며 키, 체중 등 급격한 체형 변화를 겪는다. 교복을 매번 추가 구매하기는 어렵고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 학생들의 성장에 따라서 교복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도 확인해보면 좋다.

엘리트 학생복은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소매길이나 허리 사이즈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 기능을 갖췄다. '매직 소매'는 재킷 소매길이를 3~4cm 늘리고 '요술공주 스커트'는 허리 사이즈를 5c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등록 기술이다. 양쪽 허리를 3인치까지 늘릴 수 있는 '조절기 바지'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학생복은 '엑스트라 바짓단'과 '엑스트라 치맛단'으로 밑단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비클럽도 허리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조절기를 부착해 개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교복 전 품목에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원단을 사용했는지, 겨울에 외투 없이도 따뜻할 수 있도록 캐시미어 가공, 이중 퀼팅 안감 등이 처리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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