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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에서 일출까지…"종로에서 연말연시 함께 즐겨요"

지난 1월 1일 열린 제18회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 모습. 사진 가운데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종로구



종로구가 다음달 1일 오전 7시 청운공원과 청와대 앞 대고각에서 '제19회 인왕산 청운공원 종로구 해맞이 축제' 행사를 연다.

27일 종로구에 따르면, 행사는 7시 10분 식전행사인 풍물패 공연과 성악, 초청가수의 무대로 시작된다. 본 행사에서는 만세삼창과 주민들의 새해소망 소개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해맞이 행사 후 오전 8시 20분께 풍물패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이동한다. 이후 손선숙 교수의 북치기 시연과 대고각 북치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운공원에서는 부대행사로 청운효자동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이정 강사의 '새해소망 가훈써주기'와 '새해소원지 달기'도 마련된다. 이날 모인 새해소원지는 내년 2월 '산신제'에서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진다.

행사 당일 종로구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으로 예측된다.

해맞이 축제에 앞서 재야의 종 타종 행사도 열린다. 종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2018년 1월 1일 오전 12시 30분까지 보신각에서 '2017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타종은 총 33회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고정인사 5명과 서울시에서 인터넷으로 공개 추천 받은 시민이나 한국을 빛낸 인물 등 11명으로 총 16명이 함께할 계획이다.

타종 전·후로는 인기 가수와 시민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해의 끝과 시작을 멀리 가지 않고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종로에서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인왕산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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