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걷기 편한 마포구' 함께 만들 시민 찾습니다"

거리 모니터링단 요원 활동 모습./마포구



마포구가 다음달 19일까지 '2018년도 마포구 거리모니터링단 요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리모니터링단은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네 보행 불편 사항 신고와 신속한 정비 체계 생활화로 보행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운용되고 있다.

서울시의 보도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지난해 활동한 모니터링단은 총 29명이다. 이 가운데 직업군은 주부가 11명, 학생 2명, 직장인 7명 등으로 신고 실적은 총 173건이다.

마포구는 다음달 19일까지 접수 받은 뒤 희망자 적격 심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로, 위촉장 교부일로부터 2년이다.

모니터링단은 ▲보도블록 파손 ▲침하 ▲보도상 적치물 방치 ▲경계석 파손 등을 120다산콜센터에 알리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한다.

또한 보행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의견제시와 설문조사 응답 등으로 걷기 편한 행복거리 조성에 기여한다. 자원봉사 실적(4건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도 인정받는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와 마포구, 동 주민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khong80@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토목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