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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윤식당, 꽃청춘, 삼시세끼, 신서유기..' tvN 예능의 성공 기준은 나영석일까?

나영석 PD가 만든 작품은 내놓을 때마다 화제성, 시청률 등이 높다.

'꽃보다 할배'로 시작한 나영석 PD의 예능은 윤식당으로 이어지면서 tvN을 예능의 왕국으로 만들었다.

최근 공개한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1회 3.3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에서 꾸준히 떨어져 마지막 회 1%대까지 기록했지만, 화제성만큼은 높았다.

특히 '꽃보다 청춘 위너'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잘 담았단 점에서, 위너의 일상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꽃청춘 위너편에 이어 강식당도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오후 첫 방송한 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5.4%(닐슨코리아·전국기준), 최고 5.9%를 찍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4.2%,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나PD는 이렇게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시작했다. 앞으로 또 어떤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웃게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