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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LH 특혜분양 의혹' 고엽제전우회 압수수색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검찰기와 태극기./뉴시스



검찰이 고엽제전우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택지를 특혜 분양 받은 정황을 포착해 5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황병주)는 이날 LH 택지 특혜 분양 혐의로 고엽제전우회 사무실,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고엽제전우회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6월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의 한 택지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LH는 분양 공고를 내며 국가보훈처장 추천서를 단서 조항으로 달았고, 고엽제전우회가 단독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엽제전우회는 1만여평 규모의 땅을 1800여억원에 분양받았고 사업권을 중소건설사에 위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LH가 특정 조건을 단 분양 공고를 내고 고엽제전우회가 당시 국가보훈처장 명의 추천서를 받아 분양받는 일련의 과정이 보수단체 지원 성격이 아닌지 의심한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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