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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서울·지방 공무원 같은날 필기시험…중복지원 폐단 막는다

서울시가 공무원 시험 중복합격에 따른 폐단을 막기 위해 2019년부터 다른 시·도와 필기시험 날짜를 통일한다(본지 6월 19일자 1면 참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치러지는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통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타 시·도 시험과의 중복접수와 중복합격으로 인한 시험관리의 낭비요소를 줄이고, 수험생의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2019년부터 타 시·도와 필기시험 일자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험일자 변경으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19년도 시험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인 내년 7~9급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경우 3·6·10월 세 차례로 나눠 치른다.

시는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정기공채 외에 행정(7급)·기계·전기·토목·건축직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임용 추가시험(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3월 24일에 실시한다.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 일정은 이달 중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에 진행된다. 3월 24일 필기시험 이후 5월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이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6월에 발표한다.

이번 추가시험은 6월 정기공채 필기시험과 별도로 진행된다. 시는 해당 직렬을 정기공채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2018년도 7~9급 정기공채(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3일 치러진다. 내년 2월 직렬별 채용인원 등 상세 일정이 공고되고 3월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필기시험 뒤 9월 인성검사, 10월에 면접시험이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된다.

사회복지직은 올해와 달리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함께 실시된다.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은 10월 13일 실시한다. 시험 공고는 6월에 진행된다. 필기시험 후 인성검사는 12월에 한다.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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