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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百, 올해 마지막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필립플레인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올해 마지막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렉산더맥퀸, 끌로에, 코치 등 총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0 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10일부터 투미, 로레나안토니아찌 등이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17일에는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24일부터는 돌체엔가바나, 필립플레인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필립플레인 20~50%, 마이클코어스 30~50%, 겐조 30%, 돌체앤가바나 30%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잠실점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본점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6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 전점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할 계획이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럭셔리 백&아우터' 행사를 진행하고 프리미엄 패딩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노비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미스터미세스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100억원의 물량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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