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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고등학생, 高大에서 생명과학 탐구

서울시 노원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려대에서 '2017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노원구청



서울시 노원구가 고려대학교와 '2017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달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높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6일 참석 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사전설명회로 시작됐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노원구 고등학생 90명학생들이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실험 실습실에서 김성욱 교수와 이민우 교수의 강의를 받았다. 강의는 지난달 21일부터 3회에 걸쳐 이어졌다.

학생들은 고려대가 만든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전자 조작과 추출 실험 실습을 했다. 캠퍼스 탐방과 생명과학 직업 체험, 멘토링 기회도 가졌다.

고려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과장 명의의 수료증을 증정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실습과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어렵게만 느끼던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며 "가까운 미래의 진로 결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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