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기대 반 우려 반' 왜?

사진/kbs뉴스캡처

>



'자유학년제'가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아이들의 학업 성과가 크다고 판단해 전국 중학교의 절반에 달하는 1천500곳에 '자유학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1, 2학년 때 한 학기를 정해서 체험 중심의 수업을 하는 '자유학기제'가 내년부터는 2개 학기 즉, 1년동안 진행되는 '자유학년제'로 바뀌는 것이다.

교육부는 전국 3천200여 개 중학교의 46%인 천 500개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도입, 자유학년 중에는 진로탐색, 예술·체육·동아리 활동, 주제 선택 활동 등을 연간 최소 221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자유학년제에 참여하는 중1 학생들의 교과 내신 성적은 고교 입학전형에 반영하지 않을 방침.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과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핵심 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교육이 성행할 것, 중학생 학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는 등의 걱정이 많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