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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그웨이 안전하게 타는 법' 가르친다

세그웨이./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세그웨이 안전교육 및 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늘어나고 있는 차세대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세그웨이 5대와 헬멧 등 보호장구를 구비하고 이달부터 녹천교 자전거연습장(코스교육장)에서 세그웨이 안전교육과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자전거연맹에서 매주 금요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일요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이론(20분), 체험(30분)으로 총 50분이다.

이론교육은 세그웨이 작동법 이해, 안전작동법이며 체험교육은 세그웨이 작동법, 수신호, 주행 등이다. 교육대상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등)면허 소지자다.

교육비는 5000원(노원구민 3000원)이며, 현장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세그웨이 교육을 받는 권혁정(78)씨는 "어려운줄 알았는데 직접 타보니 쉽고 재미있어 좋다"며 "계속 배워서 하나 구입해서 타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세그웨이 등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은 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많지 않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작동과 주행방법을 배워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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