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이력에 새삼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 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함께 일반인 연인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조심스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후 드라마 '대왕의 길'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을 위하여'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걸었다. 현재는 쇼호스트로 활동중이다.

과거 2003년 4월에는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