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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즐기는 축제 '서울로에서 남산까지' 열린다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로7017에서 남산 팔각정으로 향하는 걷기 문화 축제 '서울로에서 남산까지'를 다음달 11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5월 20일 개장 이후 서울로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11일 오전 9시에 출발해 남산 팔각정까지 2시간 걷는 축제로 열려,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서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로 인근 지역과 시민 협의체 등에서 역사·식물 해설 프로그램, 가족 음악 공연, 스탬프 투어, 경품 행사 등을 준비했다.

출발지인 만리동 광장에서는 중림동사회복지관 에어로빅반의 몸풀기 체조로 행사를 시작한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골목길 재생디자인 공모전 전시'를 열어 눈길 사로 잡기에 나선다.

서울로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은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로에서 남산까지 걷는 동안 초록산책단 해설반에서 서울로인근의 역사·문화·식물을 세 구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또한 동아리반별로 가드닝 전시, 손인형 퍼레이드, 세밀화 꽃전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착지인 남산 팔각정에서는 '음악당달다' 팀의 '랄랄라쇼' 공연과 기업후원을 통한 경품행사가 11시 30분 열린다.

참가는 서울로7017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운영 사무국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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