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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김지완 BNK금융 회장 "금융은 사람…보이지 않는 자산부터 성장해야"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이 20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BNK금융지주



BNK금융, 그룹 백년대계 수립 위한 'CEO 특강' 개최…임직원 질문에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진행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그룹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수립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0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해 '김지완 회장 CEO(최고경영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김지완 회장은 '금융은 사람'이라는 경영 철학을 제시하며 "금융업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은 고객과 직원으로 직원들의 실력과 건강, 고객의 신뢰 등 보이지 않는 자산이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보이는 자산이 커지게 된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앞으로 금융산업은 금융은 필요하지만 은행은 사라질 것(Banking is necessary, Banks are not)"이라는 빌게이츠의 말을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BNK금융그룹은 앞으로 고객의 경제적 행복을 만들고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실현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적인 생활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Q&A(질의응답) 시간은 임직원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김 회장에게 'CEO의 경영철학'과 '그룹 경영 방향'을 비롯해 회장 취임 소감과 평상시 건강관리 비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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