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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에서 공지영 작가의 문학 인생 들으세요"

/관악구청



관악구가 31일 오후 7시에 구청 대강당에서 공지영 작가의 인문학 콘서트 '문학, 삶과 음악을 품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콘서트는 음악과 문학을 결합한 공연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문학속에서 나타난 공지영 작가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낭독극과 음악 등으로 표현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10월의 마지막 밤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는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부는 뮤지컬 배우들이 소설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낭독극으로 표현한 낭만씨어터 공연이 펼쳐진다. 초대공연으로 메조소프라노 성악가의 가을편지, 베사메무쵸 등 가을노래도 이어진다.

2부는 공지영 작가의 문학인생 이야기, 3부 관객과의 대화로 마무리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명사초청 인문학'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등 테마별 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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