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 "인재육성·전문가 영입에 투자 아끼지 않을 것"

20일 진행된 2017년 4분기 신한은행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두번째줄 가운데)과 임본부장들이 혁신을 통해 업(業)을 새롭게 정의한 사례로 유명한 포천아트밸리에서 '리디파인 신한(Redefine Shinhan)'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신한은행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임원·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행내 자문단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난 3분기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4분기에 추진할 과제 등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위 행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에게 "이 자리에 있는 리더가 조직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과정에 앞장 서 주기 바란다"며 "후배들을 위해 더 크고 강한 신한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업(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두 사례를 통해 리디파인(Redefine)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관련 현장도 방문했다.

신한은행 임원·본부장이 방문한 포천아트밸리는 폐석장을 2005년부터 포천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또 산사원은 전통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주 제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위 행장은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며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바꿔서 바라보며 리디파인하자"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