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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朴 변호인 선임 않고 불출석…법원 "국선변호인 선임한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판에서 "지난 월요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일괄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새 변호인 선임을 기대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0일 공판에서 검찰 수사 기록이 방대하고, 남은 증인도 300명 가까이 돼 1차 구속 기간 내에 심리를 마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사임한 16일에는 19일 공판까지 사선 변호인을 새로 선임하거나 변호인단 사임 철회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오늘 기일 변론을 연기하고, 추후 지정할 다음 기일에 하겠다"며 "앞으로 국선 변호인이 이 사건 수사기록을 복사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국선변호인 선임과 수사·재판 기록 검토 일정에 맞춰 박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을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재판부는 이날로 예정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언은 롯데 뇌물 혐의에 한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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