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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도태호 수원 부시장 광교 원천호수에 투신해 숨져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호수에 빠진 채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26일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광교 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빠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도 부시장이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날 도 부시장은 오후 2시 57분께 원전호수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도 시장이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부시장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건설교통부 총무과장과 인사조직팀장 등을 지냈다. 2007년에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과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수원시 제2부시장에 임명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