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도 긴장의 연속.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능과 대학별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긴 추석 연휴를 넘어 수능까지 지켜야 할 마지막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추석 황금연휴 실전 연습을 통한 감각 향상

추석 연휴 10일은 보통의 공휴일보다도 훨씬 긴 기간이기에 쉽게 나태해질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시기를 마지막 역전의 기회로 삼고 독하게 공부하고 있을 것이기에 더욱이 긴 연휴를 경계하여 긴장감을 유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여야 한다.

학교 수업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고, 하교 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올빼미형 수험생이라면 이번 연휴를 통해 생활 패턴을 바꿔보자.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고 아침 시간에도 뇌가 잠에서 깨어나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패턴을 만들어보자. 추석 연휴만큼은 독하게 마음먹고 실제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해보자. 아침 일찍 일어나 뇌가 잠에서 깨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히 예열의 시간을 주고 근처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보는 것이 좋다. 아침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듣기, 독해, 탐구영역 순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수능 시간표와 맞춰서 생활해보자. 이렇게 맞춰진 익숙한 생활패턴은 수능 당일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재확인해야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 등 여러 부분에서 큰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다.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했다면, 그 문제를 출제한 원칙과 경향이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긴 연휴 동안 기출문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신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풀어봤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은 그저 반복적으로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결국 각 개념에 대한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이므로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각 문제 속에서 모르는 부분을 찾아 알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더불어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 중 오답 문제를 반복 학습하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