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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장학재단, 전국 국가장학생과 제도개선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전국 국가장학생과 제도개선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전국 권역별 국가장학생 등이 간담회에 참여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21일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전국 권역별 대학의 국가장학생들과 국가장학금 정책의 기획과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대학교, 광주대학교, 삼육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전국 권역별 대학의 국가장학생 29명과,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양옥 이사장은 새 정부정책에 따라 대학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국가장학금 사업 및 학자금대출 이자부담 완화 사업과 대학생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지역참여형 연합기숙사 건립 사업 추진 내용 등을 대학생들과 공유하였다.

이날 참석한 국가장학생들은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중소기업취업연계 장학제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의하였고 개선의견을 제시하였다.

창업유형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한 학생은 "창업유형 장학금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이 제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데 사업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하고 의무 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은 완화하는 등 보다 제도가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 한 학생은 "학생들이 취업연계장학금 혜택을 받고 싶어도 학교가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두 사람 이외에도 국가장학금 초과학기 제한 폐지 및 성적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나왔다.

안 이사장은 "실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새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에도 정례적으로 대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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