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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무부, KB스타즈농구단과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 협약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미평여자학교에서 열린 법무부·청주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의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식에서 KB스타즈가 미평여자학교에 농구 용품을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법무부



법무부는 청주 KB스타즈 농구단이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와 농구단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미평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농구교실과 법 교육 수업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청주 지역 6개 중학교에서 ▲전·현직 농구 선수의 농구교실 운영 ▲농구 골대와 농구공, 경기복 등 농구용품 기증 ▲학교폭력 예방 등 법 수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2교시로 편성된다. 미평여고 농구교실은 청주 KB 스타즈 소속 센터였던 김수연 선수가 강사로 나선다.

법 교육은 법무부 법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강사는 법무부가 법조인과 교수, 대학원생 등 법에 대한 소양을 갖춘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선발했다. 9월 현재 전국 2305명이 활동하고 있다.

법무부는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규칙도 준수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칙의 소중함을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 활동과 법교육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신홍섭 KB스타즈 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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