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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126곳서 풍성한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

서울 전통시장 126곳서 풍성한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

추석명절을 맞아 19일부터 서울 25개 자치구의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 후암시장, 광진 중곡제일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도매, 중랑 우림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노원 상계중앙시장, 은평 대조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마포 망원월드컵시장, 양천 목동깨비시장, 강서 송화벽화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영등포 청과시장, 관악 상도전통시장, 송파 새마을 시장, 강동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송파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하며 동작 상도전통시장에서는 전 상가 판매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시장별 대표상품을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9월 25일~10월 31일까지 전통시장의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연중 허용하는 37개시장 외 82개 시장에서 추가로 시행하며, 특별히 이번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0월 31일)까지 연장하여 허용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에 대한 정보는 9월 2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일 년 동안 기른 곡식을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을 기리고 이웃간에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각종 새로운 이벤트도 즐기며 정과 흥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시장상인들도 추석 이벤트를 통해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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