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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검, 검찰개혁委 19일 발족…檢 개혁 본격 추진



대검찰청이 19일 검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송두환 위원장 등 외부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대검에 따르면, 위원회는 외부위원 16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송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으로,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외부위원은 송 위원장을 포함해 변호사가 8명,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명, 언론인 2명, 시민·사회단체 2명이 모여있다.

내부위원에는 대검 차장검사와 기획조정부장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나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논의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해 검찰총장에 권고한다.

검찰총장은 이 가운데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시행한다. 제도 완비가 필요한 사항은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위원회 권고를 수용할 계획이다.

대검은 지난달 17일 검찰총장 직속으로 검찰개혁추진단을 설치해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추진단은 단장 1명과 검사 4명으로 구성됐다.

대검 관계자는 "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개최될 제1차 회의에서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가 다룰 검찰 개혁 과제 내용과 논의 순서를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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