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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빈대인의 부산은행' 닻 올린다

빈대인 신임 부산은행장./부산은행



부산은행 이사회 주총 의결 거쳐 빈대인 선출 확정…노사관계 회복, 조직안정이 최우선 과제

지방 은행권의 '리딩뱅크'인 부산은행을 이끌 수장에 빈대인 현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빈대인 신임 행장은 약 5개월간의 CEO(최고경영자) 공백을 메우고 조직 안정과 내실 경영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12일 본점에서 오후 3시 이사회와 오후 6시 주주총회를 통해 빈대인 신임 은행장의 선출을 최종 의결·확정했다고 밝혔다.

빈 내정자(1960년생)는 동래원예고, 경성대를 졸업한 뒤 1988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비서팀장, 인사부장,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부산은행 관계자는 "빈대인 신임 행장은 본점과 영업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엔 미래채널본부장을 맡아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썸뱅크'를 출시하는 등 부산은행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이끌어 왔다"며 "지난 4월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 합리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앞서 부산은행 이사회는 CEO 공백이 장기화되자 지난 7월 25일부터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사회는 차기 행장 공모에 지원한 전·현직 임원 10명의 후보를 두 차례 압축한 뒤 최종 심층면접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 등을 참고해 빈 행장을 최종 낙점했다.

이에 따라 빈 신임 행장은 취임 후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부산은행 노조가 최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반발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빈 신임행장은 노조 집행부를 만나 대화를 통해 파행을 막고 조기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주총회 직후 빈 신임 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은행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부산은행을 믿고 신뢰해준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은행장이 되겠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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