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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민병주 前 심리단장 7일 검찰 소환 "외곽팀 운영 조사"

검찰이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을 7일 소환해 '사이버 외곽팀'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민 전 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내일 오전 10시 소환한다"며 "외곽팀 운영 책임자로서 외곽팀 운영과 관련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전 단장은 지난달 30일 국정원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명박 정부 당시 이종명 전 3차장과 원세훈 전 원장에게 사이버팀 활동 내용을 보고한 혐의 등이 인정됐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21일 2009년 5월~2012년 12월 국정원 심리전단 산하 사이버팀이 민간으로 구성된 외곽팀 30개를 운영했다며 검찰에 사건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검찰은 같은달 23일 외곽팀장 주거지 등 30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1일 외곽팀장 18명 가운데 언론인과 사립대 교수, 대기업 간부와 대학생, 미디어 전문가가 포함됐다는 내용의 추가 수사의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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