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전 KBO 심판 최모 씨에게 3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돈 거래 의혹을 줄곧 부인했던 넥센은 이후 추가적인 검찰 수사 요청이 있을 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 소속 최지만이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최지만과 맞상대한 박병호는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테니스 간판 정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존 이스너(미국)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무릎을 다쳐 시즌을 일찌감치 접은 kt wiz 외야수 이대형이 수술을 위해 9월 3일 독일로 출국한다. 지난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 도중 도루를 시도하다가 무릎을 다쳐 교체된 그는 수술 후 4주간 재활에 돌입한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 시티즌의 이영익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이 라스베이거스 51s와 홈경기에 6-1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투입됐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3경기 만에 출전해 무안타에 그친 황재균의 타율은 0.288(340타수 9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2017 전국 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왕중왕을 가린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의 우승자 김인경이 오는 9월 5일 어린이들을 상대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특강 강사로 나선다. 김인경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박옥선 할머니가 9월 3일 열리는 kt wiz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